서울, 서울 성곽
서울 성곽, 낙산

서울 성곽, 낙산 구간

서울 성곽 낙산 구간은 전체 성곽길 중에서 산책하기에 제일 쉬운 구간이다. 유모차를 끌고 낙산 정상으로 가는 가족들도 있다. 낙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이 멋지다. 해질 녘이면 더욱 운치가 있어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성곽 안쪽 마을인 이화동에 벽화가 재미나게 그려져 있어 낙산과 이화동으로 주말이면 이쁜 사진을 찍으려고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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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1, 4호선 : 동대문역(128, 421) 1번 출구

03번 마을 버스 : 지하철 동대문역과 낙산 공원 정상을 오간다

서울시티투어 버스 : 동대문 시장, 동대문종합관광 안내소 앞 또는 대학로, 예총회관앞에서 내린다

동대문 시장에서 걸어 가도 된다

낙산이라는 이름은 산 모양이 낙타의 등과 비슷하다고 하여 낙타산, 낙산으로 불리지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 성곽, 낙산 구간 지도

제2구간 낙산(동쪽) 구간은 장충체육관에서 혜화문까지의 약 5km를 말한다.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충체육관에서 흥인지문 사이의 구간은 성곽이 거의 없다. 또 언덕 위에 건물을 짓기 위한 축대로 사용하는 등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추천하는 코스로는 흥인지문에서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으로 산책 전용길로 가족 산책용으로도 좋은 길이다.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는 약 2.5km,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흥인지문, 동대문

흥인지문(동대문). 성문 양쪽으로 성곽이 있었으나, 일제 시대 때에 도로를 만들면서 헐었다.

남대문

흥인지문에서 북쪽을 보면 동대문 교회 아래로 성곽이 보인다.

남대문

길을 건너 언덕길을 따라 올라 간다. 성벽을 자세히 보면...

서울 성곽 11길

각자가 새겨져 있는 돌들이 있다. 누가 어느 지역에서 올라와서 어느 구간을 공사했다고 돌에 표시한 것이다.

강희 45년 4월 일 개축 : 강희는 중국 청나라 왕이다. 강희 45년은 숙종 32년 1706년이 된다.

삼패장, 이패장 : 패장은 축성 관리자이다. 사과는 오위 도총부의 정6품 관직을 말한다. 축성 감독자가 유제한, 성세각임을 알 수 있다.

절충 : 절충장군으로 정3품 무관이다

도변수 : 기술자를 말한다.

책응 겸 독 : 축성 기획자 겸 관리감독자라는 말이다.

초입 부분에 모아 놓은 이 각자들은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성벽을 새로 고치면서 이곳에 모아 둔 것이다. 이곳 외에도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각자들이 많이 나온다. 어느 지방민들이 쌓았는지 보물찾기처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다.

서울 성곽 11길 회나무

언덕길을 약 100m정도 올라가면 왼쪽으로 오토바이 통행금지라고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다. 성벽 아래로 산책로가 있다. 서울 성곽길은 성곽이 보이면 그 옆으로 성곽을 따라 계속 가면 된다. 성곽 안쪽과 바깥쪽 모두 산책로가 조성된 곳들이 있다. 성곽길 자체를 느끼고 싶으면 바깥쪽, 서울 도심과 성곽길을 같이 보고 싶으면 안쪽으로 걷는다.

서울 성곽 11길 회나무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 지도. 거의 직선 코스로 되어 있다.

서울 성곽 11길

낙산 구간은 성곽 옆으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오르막길의 경사도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별로 가파르지 않다. 가는 도중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정자와 의자들이 있다.

서울 성곽 11길, 포토스팟 5

서울 성곽의 시대별 축조 기법에 대한 설명. 성곽길을 따라 걷지만 말고, 성곽을 올려다 보자. 시대별로 다르게 쌓은 성곽을 볼 수 있다.

서울 성곽 11길, 포토스팟 5

성곽을 자세히 보면 시대별 특징도 나타나고, 최근에 복원한 흔적도 찾을 수 있다.

서울 성곽 11길, 포토스팟 5

가는 길 도중에 암문이 있다. 바깥에서 안쪽으로,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느낌이 서로 다른 서울 성곽을 구경할 수 있다.

서울 성곽 11길, 포토스팟 6

암문에서 낙산공원까지는 성곽 안쪽, 바깥쪽 어느쪽 길로도 갈 수 있다. 사진은 첫번째 암문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암문을 통과하여 성곽길 안쪽으로 들어오면 서울 시내와 N서울타워, 남산이 보인다. 이곳에서 오래된 집들과 서울 도심을 한 장의 사진속에 담으시는 분들이 많다.

서울 성곽 11길, 포토스팟 7

걷다가 서울 서쪽을 바라보면 서울 시내와 서쪽의 인왕산이 보인다.

서울 성곽 11길, 주차장

서울 성곽 낙산구간의 제일 높은 곳. 낙산공원이다. 넓은 광장 곳곳에 체육시설이 있다. 성곽 안쪽 길은 가톨릭 대학교에서 막히므로, 성곽 바깥(화살표, 아래 사진 참조)길로 가야 한다. 성곽 안쪽 길을 따라 걸으면 혜화역으로 연결된다.

서울 성곽 11길 회나무

낙산 공원 정상까지 마을 버스가 온다. 0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동대문역을 오고 간다. 체력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마을 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내려가면 된다.

낙산공원에서 혜화문까지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낙산 공원 정상에서 혜화문(한성대입구역)으로 가는 길.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낙산 공원에서 혜화문까지는 성벽 바깥쪽으로 걷는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낙산 공원에서 혜화문까지 성곽길이 쭉 이어진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장수마을을 지나서 계속 성곽길을 따라 간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예전에는 제2구간 낙산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철조망이 있었다. 그래서 한성대입구역이란 팻말 표지를 따라 오른쪽 아래 골목으로 내려갔었다. 지금은 철조망을 제거하고 계단을 만들어 개방한 상태이다. 직진한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도로 건너편으로 제3구간 시작인 혜화문이 보인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오른쪽 한성대입구역으로 간다. 한성대입구역의 지하도를 건너 다시 반대쪽으로 걸어와야 한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왜냐하면 성곽길이 도로에 의해 끊겼다. 주변에 건널목이 없다. 여기까지가 제 2구간 낙산 구간이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주변 서울 성곽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내에 일부 성곽이 복원되었다. 이간수문과 일부 성곽이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이간수문과 성곽길. 이간수문은 남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을 청계천으로 내보내던 수문이었다.

서울 성곽 11 나길, 포토 스팟 4

청계천에는 오간수문과 오간수교가 있다. 오간수교 자리에는 원래 오간수문이 있었다. 청계천 범람이 자주 일어나자 1907년 물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간수교를 만들었다. 오간수교도 청계천 복개 공사 때에 사라졌다가, 청계천 복원 사업을 하면서 다시 복원 되었다. 오간수교 동쪽에 오간수문 모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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