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벵 밀리아
벵 밀리아

벵 밀리아 (Beng Mealea)

벵 밀리아는 앙코르 유적에 대해 잃어버린 밀림 속 제국 같은 신비감을 갖고 씨엠립을 찾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해주고픈 사원이다. 앙코르 와트나 앙코르 톰 같은 경우에는 복원도 많이 되었고, 관광지로서의 상업화도 많이 진행되어 단순한 문화 유적지이지, 상상 속의 밀림 속 사원이 아니라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외벽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건물이 무너진 상태의 벵 밀리아에서 밀림 속 탐험가가 된 듯 이리저리 돌더미를 헤쳐 나가는 재미에 벵 밀리아를 다녀온 사람들은 최고의 유적지로 손꼽는다.

최근에는 벵 밀리아아에 대한 소문으로 2박 3일, 3박 4일의 짧은 일정의 여행자들도 벵 밀리아에 대해서 많이 질문하고, 찾기도 한다. 승용차 대절비와 입장권마저 따로 구입해야 하고, 5~6시간 이상을 하루 관광에 사용해야 함에도 사람들의 방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국 관광객의 급증으로 최성수기에는 나무 데크 코스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사람들의 방문이 늘고 있으므로, 앙코르를 방문한다면 지금이 벵 밀리아를 방문할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아! 하는 자료는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 공유하세요]

[입장료] 5US$.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며, 앙코르 공통권은 사용할 수 없다.

[관람 시간] 새벽~저녁 / 매표소 운영시간 08:00~17:00

[닫는 날] 없음

건축 연대와 용도 등에 대한 자료가 없다. 건축 양식으로 보아 앙코르 중기 정도이며, 앙코르 와트와 비슷한 점이 많다. 앙코르 와트와 같이 십자형 회랑과 3개의 회랑이 중앙 성소와 연결되어 있으나, 앙코르 와트가 중앙 성소로 갈수록 피라미드형인 것과 달리 벵 밀리아는 단순 평면 형태이며, 앙코르 와트보다 규모도 작고, 남쪽으로만 무희의 방이 있어 대칭적 구조가 깨진 점은 특이하다.

건축 연대가 앙코르 와트보다 앞선 것으로 보아 11세기 말에서 12세기 초에 수리야 바르만 2세(Suryavarman 1112~1152)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수리야 바르만 2세의 선대왕이 만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벵 밀리아에서는 건축 양식이나 부조보다는 허물어진 사원 자체를 탐험하듯이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더 좋다. 보통 40분 정도의 탐방 시간을 가지나, 2시간 정도 벵 밀리아를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벵 밀리아는 연꽃 연못의 사원(Lotus Pond)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감우성이 출연한 공포 영화 '알 포인트(R-Point)'의 일부 장면들을 벵 밀리아에서 촬영했다.

[벵 밀리아] Beng Mealea | ប្រាសាទបឹងមាលា | 방 미알리아, 벵 미얼리어, 벵 메알레아, 벵 메알레르
벵멜리아 관광 경로 지도

벵 밀리아에 설치된 관광객용 나무 데크를 따라 만든 관광 경로이다. 나무 데크가 좀 더 있으나,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경로이다.

벵 밀리아에서는 사원의 평면도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허물어진 정도가 심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나무 데크를 따라 다니면 위의 지도 경로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물의 위치를 대략 짐작할 수 있지만, 돌 무더기 속을 헤집고 다니면 위치를 파악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제일 바깥 제 3회랑이 남북 152m, 동서 181m 정도로 사원 자체가 크지 않으므로, 길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마음 먹은 곳으로 가다보면 어느새 나무 데크를 만나게 된다. 그냥 자유롭게 발길 닿는 곳으로 가도록 한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나, 전체 벵 밀리아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기를 원한다면 [ 벵 밀리아 주요 감상 포인트 ] 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한다.

벵 밀리아 남쪽 고푸라

벵 밀리아 남쪽 고푸라이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오른쪽에 있다.

벵 밀리아 남쪽 고푸라 나무 계단

벵 밀리아 남쪽 고푸라 옆 제 3 회랑을 따라가면 나무 계단이 나온다.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벵 밀리아 남쪽 고푸라 동남쪽 탑

벵 밀리아 동남쪽 모서리 탑이 보인다. 각 모서리에 탑이 하나씩 있다. 특히 동남쪽 탑 모서리에는 여신상의 부조가 잘 보존되어 있고, 특별한 손짓으로 재미난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신상이 있으므로, 벵 밀리아 마지막 동선상에 있으므로 나올 때 잘 살펴 보도록 한다.

나무 계단을 따라 계속가면 일반적 코스가 되고, 사진에 보이듯이 무너진 돌더미 사이를 찾아 가면 난 코스이나 더 흥미로운 벵 밀리아를 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일반적인 코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설명하도록 한다.

벵 밀리아 남쪽 도서관

벵 밀리아 남쪽 도서관이다.

벵 밀리아 무희의 방

중앙 성소와 남쪽 고푸라 사이에는 4개의 중정을 가진 건물과 2개의 중정을 가진 건물이 있는데, 4개의 중정을 가진 건물은 무희의 방이라고 알려져 있다.

벵 밀리아 남쪽 도서관 옆으로 무희의 방이 있다. 무희의 방 중앙의 문과 양 옆의 가짜문에 부조가 새겨져 있다. 돌더미 어려운 코스로 가려면 부조라고 적은 좁은 중앙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벵 밀리아 천상의 다리

벵 밀리아 남쪽 도서관 북쪽에 십자 회랑으로 연결되는 천상의 다리가 있다. 십자 회랑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올라가면 벵 밀리아 내부를 나무 데크를 설치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벵 밀리아 나무 데크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 데크를 따라가면 마지막에 북쪽 도서관으로 나오게 된다. 보통의 관광객은 나무 데크만 따라가면 되므로 길 잃을 염려는 안해도 된다.

벵멜리아 관광 경로 지도

벵 밀리아 십자 회랑과 중앙 성소 위치. 동쪽 고푸라와 중앙 성소 사이에 앙코르 와트와 같이 십자 회랑이 있다.

벵 밀리아 십자 회랑

중앙 성소로 가는 길 중간 나무 데크에서 바라본 십자 회랑의 모습이다.

십자 회랑 정도는 탐험하는(걷는) 것이 별로 위험하지 않으므로, 십자 회랑을 따라 들어가서 중앙 성소 쪽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괜찮다.

벵 밀리아 십자 회랑과 중앙 성소 사이

벵 밀리아 십자 회랑과 중앙 성소 사이 이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걸어도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부근

벵 밀리아 중앙 성소와 1회랑, 2회랑 모습이다. 중앙 성소도 무너졌고, 회랑들도 무너져 있어, 건물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건너편 곳곳에 나무 데크를 만든 것이 보인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부근

벵 밀리아에도 힌두 신화의 유명한 이야기들이 부조되어 있다.곳곳의 돌무더기 틈에 있에 있는 부조들을 찾는 재미도 솔솔하다. 사진의 부조는 우유 바다 휘젓기의 한 장면이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벵 밀리아의 중앙 성소이다. 완전히 허물어져 형태조차 알아보기 어렵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내부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내부이다. 들어가는 문이 모두 돌더미에 막혔고, 내부에는 현재 아무것도 없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부근

벵 밀리아 중앙 성소에서 북쪽 제 1회랑쪽으로 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벵 밀리아 중앙 성소 전경

벵 밀리아 중앙 성소 부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벵 밀리아 회랑

벵 밀리아 제2회랑의 좁고 어두운 길을 따라 걸어 나오면...

벵 밀리아 북쪽 도서관

벵 밀리아 북쪽 도서관이 나온다. 이제 북쪽으로 나가서 제 3회랑을 바깥에서 구경하면서 남쪽 고푸라로 돌아간다.

벵 밀리아 동쪽 고푸라

벵 밀리아 동쪽 고푸라와 테라스이다. 예전에는 주 출입문이었다. 동서남북 4 방향의 고푸라 중에서 제일 크다.

벵 밀리아 동남쪽 탑

벵 밀리아 동남쪽 탑 외관이다. 출입문 양 옆에 여신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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