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따 솜
따 솜

따 솜 (Ta Som)

따 솜은 일부러 찾아갈만한 사원은 아니다. 그러나 그랜드 투어 코스 내에 있고, 접근성도 매우 편리해서 보통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안에 한번 들러서 보고 갈 정도로 생각하는 사원이다. 일정이 바쁘면 패스해도 괜찮다.

그러나 따 솜에도 여신상, 중앙 성소의 부조들 등 사원 규모 자체는 작지만, 여러가지 볼만한 요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동쪽 고푸라는 보리수 나무 뿌리에 휘감겨져 있어 이 곳 아래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압사라, 부조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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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앙코르 공통권 : 37US$(1일권) / 62US$(3일권), 72US$(7일권). 유적지마다 입장권을 검사한다

[관람 시간] 새벽~저녁 / 매표소 운영시간 05:00~17:30

[닫는 날] 없음

[따 솜] Ta Som | ប្រាសាទតាសោម | 타 솜
자야 바르만 7세 건축물 지도

자야 바르만 7세가 건축한 사원들의 위치이다. 크메르 제국의 건축왕이라 불릴만큼 많은 건축 사업을 한 왕이 자야 바르만 7세이다. 따 솜에 대한 건축학적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앙코르 톰 남문, 따 프롬, 바이욘, 프레아 칸, 니악 뽀안, 반띠아이 끄데이를 연관시켜서 보는 것이 좋다. 각 사원들만의 특징도 있지만, 자야 바르만 7세 때에 유행한 건축 방식을 개별 사원에서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하였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 바르만 7세는 현재 캄보디아 사람들에게서 크메르 왕국의 왕들 중에서 수리야 바르만 2세와 함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존경받는 왕이다. 앙코르 와트 건설자인 수리야 바르만 2세(참파를 식민지화 했다)가 죽자 전국은 혼란에 빠지고, 점차 주변국의 세력은 강해진다. 결국 1177년 참파(베트남)에게 져서 왕은 살해 되고 수도는 빼앗기고, 백성들의 삶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이때 자야 바르만 7세가 등장해서 빼앗겼던 수도 앙코르 톰을 1181년 톤레샵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다시 되찾는다. 대외적으로는 앙코르 왕국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였으나, 대내적으로는 반대 세력인 귀족과 브라만 사제들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전통적인 데바 라자 의식을 하지 않고, 불교식의 부다 라자를 통해 왕위에 오른다. 아버지가 자신이 왕이 된 후 나중에 추서된 왕(다수 견해)이라서 왕위 정통성이 약하였고, 서민들이 믿던 불교를 믿으면서 상류 계급과의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원 건축을 통해서 왕위 정통성을 확보하려고 하였고, 도로를 정비하고, 전국에 병원과 숙박 시설을 짓고, 관개 수로를 확충하는 등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사원 건설과 정복 전쟁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고, 자야 바르만 7세 사후에 주변 국가의 성장으로 크메르 제국은 서서히 힘을 잃어가게 된다.

따 솜 경내도

따 솜 경내도이다.

따 솜 서쪽 입구

따 솜 서쪽 입구(외벽 고푸라)이다. 고푸라 앞에서 앙코르 유적 입장권을 검사한다.

따 솜 서쪽 외벽 고푸라

따 솜 서쪽 출입구는 고푸라로 되어있다. 자야바르마 7세 때의 특징인 고푸라 위에 사면상이 있다.

따 솜 서쪽 외벽 고푸라

따 솜 외벽 고푸라를 지나면 정면에 내벽 고푸라가 있고, 양쪽에 해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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