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카쿠지

킨카쿠지 (Kinkakuji Temple)

킨카쿠지는 임제종 쇼코쿠지파의 선종 사찰이다. 공식적 이름은 '로쿠온지(鹿苑寺)'이나 금박을 입힌 킨카쿠(金閣)가 유명하여 킨카쿠지라고 불린다. '킨카쿠'는 '황금의 집'이라는 뜻이다. 원래 사이온지 긴츠네의 별장 키타야마다이였으나 무로마치바쿠후 3대 쇼군이었던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1397년에 물려 받아(빼앗은 것으로 생각된다) 10년 간의 공사를 거쳐 건물과 정원을 완공했다. 최고 권력자의 별장인만큼 이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이 발전하여 키타야마 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요시카가가 죽은 후 그의 유언에 따라 절로 바꿨다. 공식적 이름인 로쿠온지는 요시미츠의 법호를 따라 지은 이름이다. 킨카쿠 앞의 쿄코치를 중심으로 한 정원은 무로마치 시대를 대표하는 지센카이유식 정원이다.

1950년에 젊은 승려의 방화로 킨카쿠가 불탔지만 곧바로 재건되었다. 미시마 유키오는 이 방화 사건을 소재로 장편 소설 「킨카쿠지(금각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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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쿠지

[입장료] 4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9:00~17:00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12, 59, 101, 102, 204, 205번 시버스 : 킨카쿠지미치 버스 정류장 (쿄토역 : 101, 205번)

12, 59번 버스는 다음 승강장인 킨카쿠지마에 버스 정류장에 내리는 것이 더 가깝다.

[킨카쿠지] 금각사, 긴카쿠지 | Kinkakuji Temple | 金閣寺

킨카쿠지 경내도 [크게 보기]

매표소에서 킨카쿠로 가는 길. 담벼락 너머로 킨카쿠가 있다.

킨카쿠(금각)와 쿄코치 연못이다. 왼쪽의 작은 인공섬은 아시하라시마섬이다.

무로마치시대의 대표적인 지센카이유식 정원이다. 서쪽의 기누가사야마산을 배경으로 한 이 정원은 쿄코치 연못을 중심으로 하여, 아시하라시마 등 크고 작은 섬과 지방 영주들이 헌납한 돌들을 배치하였다. 지센카이유식(池泉回遊式)양식은 연못과 그 주위를 도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정원을 거닐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적 · 특별 명승 지정. 1994년에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되었다.

사리덴 킨카쿠(금각). 2층과 3층에 순금의 금박을 입혔다. 3층에 부처님의 사리가 안치 되어 있다. 지붕 위에는 봉황상이 있다. 3가지 건축 양식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무로마치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1층은 호스이인이다. 신덴츠쿠리(침전양식) 건축물이다. 2층은 쵸온도이다. 부케츠쿠리(무가양식)인데 이는 사무라이의 집의 건축양식이다. 3층은 쿡쿄쵸이다. 중국식 선종 불당 양식이다. 1950년에 킨카쿠가 화재로 소실되었지만 1955년까지 5년에 걸쳐 다시 지었다. 1987년에 새로 칠을 했고 2003년에 다시 지붕을 이었다. 내부는 공개되지 않는다.

미시마 유키오는 이 방화사건을 소재로 장편 소설 「금각사」를 썼다. 금각사는 킨카구를 방화한 승려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금각사의 아름다움에 빠져 승려가 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 전후 금각사의 타락을 알고는, 심한 내적 혼란으로 킨카쿠를 태우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호조(방장, 주지의 방).

호조와 쇼인(서원) 사이에 있는 리쿠슈노마츠(陸舟の松) 소나무이다(소나무를 마츠라 한다). 배 모양이다. 뱃머리가 서쪽을 향하고 있는데 서방정토를 향한 염원을 나타낸다고 한다. 요시미츠가 자신이 아끼던 분재를 직접 옮겨 심었다.

킨카쿠지 뒤쪽으로 관광 경로(순로)를 따라 간다.

류우몬타키 폭포.

안민타쿠.

셋카테('테 혹은 테이'가 정자이다). 저녁노을의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셋카테" 정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에도시대의 다도가인 가나모리 소와가 선호한 다실풍의 건물이다. 지붕은 억새로 만들었다.

후도도 불당 입구이다. 본존은 이시후도묘오(석부동명왕)으로 고보(弘法)대사가 만들었다고 한다. 눈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서민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당 내부 모습.

후도도 옆 숲 속에는 다실 휴게소가 있다.

후도도 옆에 있는 킨카쿠지 출구의 모습이다.

출구를 따라 나가면 쿠로몬이 나온다.

킨카쿠지 가는 길

킨카쿠지 미치(Kinkakuji-michi) 시버스 정류장이다. 12번, 59번, 101번, 102번, 204번, 205번이 정차한다. 쿄토역이나 긴카쿠지(은각사)로 가는 버스는 이곳에 선다

* 킨카쿠지 주변에는 버스 정류장이 2곳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킨카쿠지 미치와 킨카쿠지 마에 두 곳이다. 킨카쿠지 마에 시버스 정류장은 킨카쿠지 쿠로몬 바로 앞에 있어 더 가깝다. 12번, 59번 버스가 선다.

킨카쿠지 미치 시버스 정류장에서 신호등을 건넌다. 계속 가면, 킨카쿠지 쿠로몬(黑門, 검은 문)이 나온다.

킨카쿠지 쿠로몬 입구에서 오른쪽을 보면, 산에 '大'라고 쓴 것이 보인다. 다이몬지산이다. 8월 16일에 열리는 다이몬지 오쿠리비 마츠리 때에 '대(大) 자'에 불을 붙이고 일년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긴카쿠지 동쪽에도 다이몬지산이 있다. 긴카쿠지의 다이몬지산에 대해 킨카쿠지의 다이몬지산은 히다리 다이몬지산(왼쪽 대문자산)이라고 한다.

킨카쿠지 마에 시버스 정류장에는 12번, 59번이 정차한다. 킨카쿠지에서 료안지를 거쳐 닌나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키누카케노미치(きぬかけの路)라고 한다.

킨카쿠지 쿠로몬(黑門)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킨카쿠지 정문이다.

정문을 지나면 매표소와 카라몬(당문)이 보인다. 가는 길 왼쪽에 종루가 있다.

매표소. 입장권으로 부적을 준다.

입장료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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