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아마 사원
아마 사원

아마 사원 (A-Ma Temple)

마카오 반도 남서쪽 끝에 있는 아마 사원(Templo de A Ma, A-Ma Temple)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3개의 신전이 있는데, 그 중 1개의 신전은 불교의 관음보살을 위한 것이다. 매년 음력 3월 23일, 아마 여신이 마카오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입장료] 무료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7:00~18:00

[닫는 날] 없음

중국 동남 연해에는 해신 신앙이 있다. 마카오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아마 여신의 생전 이름은 임묵낭이며, 복건성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날 초라한 행색의 소녀가 마카오로 가는 배를 수소문 했지만, 모두들 그녀를 태워주지 않고 항구를 떠났다. 어느 착한 어부가 소녀의 부탁을 듣고는 배에 태워 주었다. 갑자기 바다 한 가운데에서 풍랑이 일어 소녀가 탄 배를 빼고는, 모두 침몰하였다. 마카오에 도착하자 소녀는 사라지고 아마 여신이 나타났다. 어부는 여신을 위해 사원을 세웠고, 그 사원이 지금의 아마 사원이라는 전설이다. 이후 어부와 뱃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었다. 여러 차례의 화재로 창건 당시의 건축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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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원 부근 약도.

사원을 경사진 바라 언덕 위에 꼬불꼬불한 길 사이로 층층 구조로 지었다.

아마 사원 입구. 계단에 한 쌍의 돌사자상이 있다.

사원 입구 오른쪽에 빨간색과 노란색, 녹색을 사용해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정크선을 그린 큰 돌이 있다. 아마 여신 전설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 사원에는 4개의 전각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148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홍인전이다. 안에 아마 여신을 모시고 있다.

계단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면 불상도 있고, 바위에 붉은색으로 글들을 적어 놓은 것도 보인다. 아마 사원에는 약 30여개의 석각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글자는 사진 위쪽에 보이는 큰 바위에 적어 놓은 太乙.

언덕 제일 높은 곳에 있는 관음각. 1751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관음을 모시고 있다. 중국인들은 사원에서 원뿔 모양의 커다란 향(만수향, 선향)을 피워 소원을 빌기도 하고, 두 손 모아 정성스럽게 기원하기도 하고,

소원을 가득 적은 부적을 달기도 한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 아마 사원 앞 광장(바라 광장). 바다 건너로 주하이 지역이 보인다.

해사 박물관(Museu Maritmo, Maritime Museum). 항구에 닻을 내린 배 모양으로 만들었다. 마카오와 주변 바다에 대한 박물관이다. 아마 여신 전설과 어부들의 전통과 생활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해양 기술과 교통에 대한 것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는 용선 축제때 사용하는 배와 비슷한 크기의 전시물도 있다.

[입장료] 월~토요일 》10MOP | 일요일 》5MOP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10:00~17:30

[닫는 날]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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