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본 정보
환전과 여행 경비

환전과 여행 경비

해외 여행은 비싼 돈과 값진 시간을 들여 떠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여행 경비를 많이 절약하고 싶은 것이 모든 해외 여행자의 마음일 것이다. 환전을 시작하면서는 수수료 줄이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신용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 아니면 현금을 더 많이 들고 나가는 것이 좋은지 늘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외국의 작은 식당이랑 가게들은 신용 카드를 취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면 현금 분실 등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신용 카드를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도 듣고, 호텔, 면세점, 대형 쇼핑센터, 은행에서만 신용 카드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한 점 또한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해외 여행지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들에는 현금, 신용 카드, 현금 카드, 달러, 여행자 수표 등이 있다. 여행지의 통화로 직접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현금을 많이 가져가기 부담될 때, 해외 여행 경비를 예상하기 어려울 때에는 신용 카드, 현금 카드, 여행자 수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반 관광지 탐방 여행이라면 현금 환전이 좋고, 쇼핑이 목적이라면 신용 카드가 편리하다.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점점 신용 카드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신용 카드는 신분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리고 만일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신용 카드로 결제하지 않더라도 하나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결제 수단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 여행지의 성격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서 여행 경비를 분산해서 준비한다.

가능한 한 미리 국내에서 환전해서 가는 것이 좋다. 외국 공항에 가서 환전하려면 공항 환전은 환율도 좋지 않고, 심야에 도착한다든지 기타 여건상 환전하지 못하게 되면 당장 호텔까지 갈 차비도 내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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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은행 / 환율 조회 앱 | 우리 은행 공동 구매 | 야후 파이낸스 환율 변환기 | XE | 외교부 | 씨티은행 | 웨스턴유니언

환율

• 여행지가 결정되고 대략적인 여행 일정이 나오면 여행 경비를 지역 상황에 맞게 환전하거나 신용 카드로 준비하게 된다. 현금 환전이란 우리나라 돈을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 돈과 현지 돈의 교환 비율(환율)이 다르다. 그래서 우리 나라 돈으로 얼마 정도의 여행 경비가 드는지 계산하려면 먼저 그 나라의 통화로 총 여행 경비를 모두 계산한 뒤 환율에 따라 우리나라 돈으로 어느 정도로 바꾸어야 하는지 계산하면 편하다. 오늘의 환율은 외환 은행 사이트나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 가서 조회를 한다.

• 여행 준비에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지난 몇 달 동안의 여행지의 환율과 최근 환율 동향을 살펴보면 조금 더 유리하게 환전할 수는 있다. 환전의 기술은 환율이 떨어지는 시기(원화 강세기)에는 출국 직전까지 최대한 늦게 환전 하는 것이다. 원화 강세이므로 원화를 좀 더 오래 가지고 있어야 이익이다. 여행 직후 남은 달러는 하루 빨리 되팔아버리는 것이 좋다. 시간이 갈수록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시간만큼 손해이다. 원화 강세기에는 현금보다도 신용 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 반대로 환율이 상승할 때는 미리 환전하는 것이 좋다. 여행 직후에도 환율이 계속 상승한다면 달러를 가지고 있는 편이 더 좋다. 외화 통장을 개설하여 넣어두는 것도 스마트한 방법이다.

• 그러나 환전할 최적의 시기란 것을 보통 사람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여행 비용이 마련되면 적당한 시점에 환전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할 수 있다. 환율의 신이 아니고서는 매번 여행할 때마다 만족스러운 정도의 최저가로 환전할 수는 없다. 매번 변동하는 환율 이득과 손해는 여러해 동안 해외 여행을 다니다 보면 거의 저절로 평균에 가까워진다. 또 최적기에 환전하려고 뒤로 늦추는 경우 성수기로 갈수록 특정 국가의 통화를 구하기도 어렵고, 자칫 때를 놓쳐 인천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매우 비싼 환전 수수료를 감수해야 한다.

• 여행 출발 시점까지 여유가 많다면 환율예약 환전서비스가 괜찮다. 인터넷 뱅킹으로 원하는 환율, 금액을 지정한 뒤 고시환율이 자신이 미리 정해둔 환율과 같아지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서비스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자동으로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 네이버 환율 계산 프로그램은 원하는 화폐의 금액만 입력하면 환율 결과가 바로 나온다. 직관적이어서 편리하고 빠르게 단순 여행 경비를 계산을 할 수 있다.

• 외환 은행의 환율 계산기는 환율 우대까지 계산해서 나오므로 단순 여행 경비 계산이 아닌 현금 환전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 야후 커런시는 우리 나라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나라의 화폐의 환율도 보여 주고 있다. 두 나라 화폐의 포켓 가이드도 유용하고, 6단계의 기간으로 나누어 환율 변동 추이도 보여주므로 환전의 최적기를 고려할 때 유용하다.

현금 환전

• 현금을 환전 할 때마다 환전 수수료가 붙는다. 외화를 사고 팔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매매기준율이라고 한다.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살 때는 매매기준율보다 비싸게 사고, 팔 때는 매매기준율보다 싸게 팔게된다. 환전 수수료는 외국 돈을 살 때랑 팔 때의 가격이 다른데, 그 차액만큼 은행이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 가는 돈이다. 환전 우대는 매매기준율에 가깝게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도록 그 수수료를 깎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 환전 수수료 우대가 여행 경비를 크게 아끼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 경비 절감의 첫 시작이고, 다른 결제 수단과의 합리적 선택을 위한 첫 단추이므로 되도록이면 많은 혜택을 받도록 공부하는 것이 좋다. 50% 정도 환전 우대 받으면 100만원 환전에 2만원 정도 아낄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전체 여행 기간과 여행 일정을 고려해서 현금 예산액을 정한다. 일주일 이내의 여행인 경우에는 한 번에 현지 화폐로 모두 환전하는 것이 좋다. 이 때에도 예상되는 전체 경비보다는 현금으로는 조금 적게 환전하고, 현지에서 초과되는 부분은 신용 카드나 현금 카드, 달러를 사용하도록 한다. 남은 현지 화폐를 귀국해서 재환전하면 그만큼 환전 수수료가 더 나간다. 한 달 이상의 장기 여행의 경우에는 현금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ATM 기기를 통해 현지에서 현금화 할 때마다 수수료를 더 지불하더라도 몇 차례 나누어서 현금화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고 추천하는 방식이다.

• 첫 여행지의 현금 소지로는 3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ATM 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은행이 없는 오지 여행인 경우에는 분실 위험은 있지만 현금 소지액을 높일 수 밖에 없다. 예정 여행 일정이 길다면 당연히 소지액을 더 높이는 것이 맞다. 현금만으로 여행한다면 여행지의 통화와 미국 달러를 여분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유용하다.

• 여행 기간이 길고, 여러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여러 국가의 화폐를 모두 준비하는 것 보다는 미국 달러로 환전하는것이 좋다. 그러나 달러가 사용되지 않는 등 여행지 국가의 특수한 경우가 있다면 그 상황에 맞추어서 준비해야 한다. 특정 국가의 통화 가치가 자국 통화 가치보다 현저히 낮은 경우에도 미국 달러가 유리할 수 있다.

• 유럽은 유럽 연합에 의해 유로화를 공통으로 사용하므로, 대부분의 유럽 여러 국가를 여행하더라도 유로화 하나로 환전하면 된다. 영국, 스위스, 동유럽을 다른 유럽 연합 국가와 같이 여행한다면 현지 화폐와 유로화와 신용 카드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스위스 여행 일정이 길면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하고, 하루 이틀 정도로 짧다면 유로화를 그냥 사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다.

• 고액권 환전을 위해서는 보통 시내 중심에 있는 지점에 가야한다. 이 때는 환전 담당 직원과 통화하고 가는것이 좋다. 일반 여행객은 고액권보다는 그 국가에서 많이 쓰이는 몇 가지 단위의 통화로 환전해가는 것이 좋다.

• 미국 달러, 유로, 엔화, 중국 위안은 대부분의 대도시 은행에서는 갖추고 있어 손쉽게 환전할 수 있다. 동네 지점, 공항에 환전 마크가 있는 곳이면 환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네 지점에 모든 국가의 통화와 고액권을 모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방문 전 통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 특정 국가의 통화는 규모가 큰 은행으로 가야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자국에서 구할 수 없는 통화는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여행지에서 현지 화폐로 바꾸어야 한다. 대부분의 국제 공항에는 ATM 기기가 있으므로 시내로 나가기 전에 돈을 찾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인터넷 환전 : 각 은행 홈페이지 환전코너에서 환전한다. 은행 창구보다 수수료가 저렴(환전 우대)하다. 은행 업무 시간 외에도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으로도 환전 할 수 있다. 환전한 금액은 원하는 지점이나 해당 은행의 공항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환전해주는 외화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다.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과 신한은행 인터넷 환전은 해당 은행의 계좌가 없어도 환전이 가능하다. 인터넷 환전시 환전 통화를 찾기 위해 은행에 가기 전에 먼저 이체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간다.

• 공항 환전이 가장 편리하나, 공항에서의 환전은 다른 곳보다 환율이 매우 불리하게 적용되므로 비추천한다. 여행 준비로 바쁘더라도 미리 시내 은행이나 인터넷 환전을 꼭 이용하도록 한다. 외국 현지에서도 공항보다는 시내가 환율이 더 좋다. 유명한 관광지에서의 환전은 은행이나 거리의 환전소를 이용하게 되는데, 신용 카드나 현금 카드, 미국 달러를 이용하기도 한다. 100만원 정도를 환전한다고 보면 시중 은행과 비교해서 약 3만원 정도 손해본다고 보면 된다.

• 국경 환전소가 제일 환율이 좋지 못하다. 국경을 건너는 첫날 필요한 정도의 소액만 환전한다. 국경을 넘기 전 남은 지폐가 있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국경을 넘는 국가의 지폐로 모두 바꾼다.

환전 수수료 팁

• 각 은행 홈페이지 환전코너에서 환율 우대 쿠폰을 다운받는다. 여행사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환전 수수료 할인 쿠폰을 준다. 많으면 80~90% 정도까지 할인해준다. 기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무기한이므로 출력해서 사용한다. 환율 우대 쿠폰을 가지고 시내 은행으로 가서 환전한다.

• 환전을 취급하는 은행의 인터넷 환전 공동 구매 서비스인 환전 관련 클럽에 가입한다. 외환은행 환전 클럽이 유명한데, 금액별, 인원별, 통화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0~70% 정도의 환율 우대를 해준다. 우리은행 공동 구매도 유용하다. 모집된 인원수에 따라 우대해주는 우리 Zone과 모집된 금액에 따라 환율을 우대해주는 모아 Zone이 있다.

•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한다. 일반적으로는 고객 등급에 따라 10~50%정도 환율 우대를 해준다. 월급 통장을 이용하면 50% 정도 환율 우대를 해주고, 은행 거래 실적이 높을수록 고객 등급도 높아지고 우대율도 높아진다. 우수 고객이면 보통 70%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환전할 수 있다. 은행별, 점포별, 자신의 등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친숙한 담당 직원이 있다면 직원가로 더욱 저렴하게 환전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 은행 창구나 인터넷 팝업창에 보이는 500달러 이상 환전할 경우 우대환율 70% 적용처럼 환전 신청 건별 금액에 따라 환전 우대해주는 은행도 많다.

• 은행 창구에서 환율 우대 혜택이 있는지 물어본다. 묻지 않으면 환율 우대를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환율 우대 쿠폰이 없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혜택을 준다.

•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기본 환율 우대(50%) 외에도 Self 환율 우대(각 10% 정도)가 있다. 은행마다 1회 환전시 일정 금액이상 환전, 6개월이내 인터넷 환전 실적이 있을 경우, SNS 추천 메세지 보내기, 댓글 달기 이벤트 등의 추가 우대가 있을 수 있다.

• 고액을 환전하지 않는 이상 환전 수수료의 차이는 미비하다. 자신의 은행 창구의 환전 우대율이 높고, 인터넷 환전 우대율이 낮다는 가정하에서는 100만원 이하이면 인터넷 환전을, 100만원 이상이면 은행에서 환전하도록 한다. 은행 방문 시간과 교통비 등을 생각하면 환전 수수료 이득이 별로 없다.

• 계절적으로는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연말 연초에 환전 수수료 특가 이벤트들이 많이 나온다.

• 통화마다 환전 수수료는 다르다. 달러화, 유로화, 엔화는 환전 우대가 높고, 위안화를 비롯해서 기타 통화들은 환전 우대가 낮다. 수요, 공급이 다르고, 관리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 여행자 보험을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하면 무료로 가입해주거나, 여행자 보험 선택시 10% 환율 우대를 차감하거나, 환율 우대나 마일리지와 여행자 보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은행마다 정책이 다르다.

• 환전 우대 받아 할인된 가격 = 살때 가격 - (살때 가격- 매매기준율) x 우대율. 환율 우대 제도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외환은행 환전 어플에 우대율에 따른 계산기가 있으므로 활용한다.

외환 은행 사이버 환전

• 24시간 인터넷에서 50,000불 이하는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 외화수령점별로 사이버환전 가능 통화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외화수령점조회에서 가능통화를 미리확인해야 한다.

• 서비스 신청 방법 : 우대서비스 선택 → 수령점, 수령일 선택, 통화종류, 신청금액 입력 → 결제방법 선택/입력, 수령인 선택(개인정보동의 확인) → 선택한 정보내역 확인, 사이버환전 신청

• 외화 수령가능일 : 지정한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수령일 지정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서 가능하다.)

• 외화 수령 방법 : 수령인의 실명확인증표와 사이버환전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령점을 방문한다. (대리인 수령불가)

• 외화 수령 가능 시간 : 1)공항 영업점 : 06:00 ~ 21:00 (365일 이용가능), 인천국제공항지점 위치 : 인천국제공항 지하 1층(인하대공항의료센터 옆), 김해국제공항지점 위치 :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 2) 기타 영업점: 09:00 ~ 16:00(은행영업일)

• 출국장, 입국장 환전소에서는 사이버환전 외화수령이 불가능하다.

• 사이버환전으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여행자보험 L형으로 가입이 된다. 환율우대와 여행자보험 혜택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 외화 예금 : 해외 여행을 자주 나가는 편이거나 나갈 계획이 있는 여행객은 환율이 안정적 일 때 외화 예금을 들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율이 낮은 시점에 외화를 매수하였다가 환율이 높아지더라도 안정적으로 환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입금했다가 다음에 또 인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환차익은 매우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요하므로 환차익을 통해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만, 이자 수익과 환전 수수료 우대는 받을 수 있다.

• 외화 선불 카드 : 트레블엑스 캐시 패스포트 마스터 카드는 선불 카드이다. 환율이 안정적인 시기에 미리 달러를 적립시켜두는 방식이다. 환율이 급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외화를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중 카드를 분실하더라도 보조 카드를 사용하거나 24시간 무료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곳의 제휴 기관에서 현금을 긴급 지원받을 수도 있다. 최소 100달러부터 최대 1만 달러까지 충전가능하다. 별도의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도 있다. SC은행의 캐시 패스포트는 해외 이용에 대한 수수료와 ATM 인출 수수료가 없고, 환전 수수료가 0.5% 정도 나간다. 보통 현금 카드의 경우 2%, 신용카드의 경우 2.5% 정도의 이용료가 나가는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미국 달러

• 미국 달러는 어느 곳에서든지 환전하기도 쉽고, 캄보디아처럼 자국의 현금과 같이 통용되기도 한다. 미국 달러가 각 나라 통화로 볼 때 가장 보편적인 통화이지만, 각 국가 사정에 따라서 환전의 특성을 타기도 하므로, 해당 여행지에서의 달러 사용법을 미리 알고 가면 편리하다.

•  미국 통화는 달러(dollar), $로 표기한다. 지폐는 $1, 2, 5, 10, 20, 50, 100, 500, 1000, 5000, 10000로 11종류가 있다. 크기와 색깔이 같으므로, 숫자를 잘 봐야 한다.

• 여행 스타일에 따라 1, 10, 20, 100 달러를 쓰임새에 맞게 준비한다. 비싼 물건을 쇼핑하거나 호텔비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경우에는 $50, $100를 쓸 일이 있지만, 보통은 $100 는 잘 사용하지도 않고, 받지 않는 곳도 있다. $1, 5, 10, 20를 주로 많이 사용한다.

• 일정이 길거나 통화를 달리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미국 달러만으로 환전해서 가는 것이 편리하다.

• 현지 통화를 구할 수 없어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가 두 번 들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되기도 한다.

• 미국가 사이가 안 좋은 쿠바의 경우 달러 환율이 안 좋다. 캐나다 달러가 가장 좋은 편이고, 유료화는 보통이다. 쿠바의 경우 자국 국민용 화폐와 외국인용 화폐로 2중으로 존재한다.

• 미국 달러의 경우 보통 고액권으로 환전하는 경우 환율이 안 좋다. 10, 20 달러가 가장 좋은 편이므로 이 단위의 달러를 많이 준비한다. 반대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액권의 환율이 더 좋다.

• 서비스 팁으로 1달러가 어느 나라에서나 많이 사용되어지므로, 팁 문화가 있는 지역으로 여행시에는 충분하게 준비한다.

• 예산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용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초과 예산은 달러를 사용하도록 한다. 현지 통화가 남은 체로 귀국해서 재환전을 하면 수수료를 많이 떼이게 되므로 손해이다. 달러는 다음 여행지 어느 곳에서도 통용되므로 손해를 보지 않고 다음에 사용하면 되므로 장점이 있다.

현금 보관 방법

• 여행중 현금 보관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적은 돈을 잃는 것은 별 상관 없지만, 여행 경비 대부분을 잃어버리면 여행을 포기하고 바로 귀국해야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외부 ATM 기기에서 고액을 찾거나, 물건을 살때 돈이 많이 든 지갑을 보여주는 것은 소매치기에게 돈을 가지고 가라는 소리와 같다. 특정 국가에서는 총을 든 강도의 표적이 바로 되기도 한다. 한국과 같이 은행 문을 나서면서 돈을 세볼 수 있는 안전한 국가는 몇 없다. 도시에 따라 너무 사치스러운 복장은 피하고 평범하게 입는 것 또한 강도나 절도범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다.

• 치안이 괜찮은 도시 같은 경우에는 호텔 내의 개인 금고에 보관하면 별 문제 없지만, 치안이 불안한 도시의 경우에는 호텔 내 가방, 사물함 등에 넣어 두어도 훔쳐간다.

• 여행 중 현금은 그날 사용할 정도만 가지고 다닌다. 여행 경비를 한 가방에 모두 넣어 다니지 말고, 고액과 작은 단위의 화폐는 따로 분리하여 여러 짐에 나누어 분산 시켜둔다. 현금을 어느 짐에 두었는지 반드시 체크하며, 호텔을 나갈때에는 개인 금고 안를 항상 확인한다.

• 일반적으로 모양이 우습지만 복대와 목걸이형 지갑을 많이 한다. 모양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다. 최근에는 강도가 복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도 안전이 우선이다.

• 여행용 바지로 나온 것들 중에는 바지 안쪽에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서 지폐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옷들이 있다.

• 등산용 바지 벨트 중에는 벨트 안쪽에 작은 공간을 만든 것이 있다. 이 곳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그 외 해외 여행 현금 보관 방법이라고 검색하면 기발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양말이나 신발 깔창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 해외 여행 중에는 돈을 모조리 잃는 것보다는 타인의 노하우를 공부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여행 경비를 지키는 것이 백번 중요하다. 돈도 돈이지만 여행 의욕이 상실되면 남은 일정에 많은 영향을 준다.

여행 중 현금이 없는 경우

• 해외 여행 중 자신의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다.

• 도난, 강도, 현금 카드, 신용 카드의 마그네틱 손상으로 현금화 시킬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신속 해외 송금 지원 제도]

• 해외 여행중, 도난 및 분실 등으로 일시적 궁핍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 국내에 있는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해당 재외 공관에서 현지화로 전달하는 제도이다.

• 1회 최대 US$ 3,000까지 송금 받을 수 있다.

• 은행을 찾아가지 않고,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빠르게 돈을 찾을 수 있고, 영업 시간의 제한이 없다. 한국과 외국의 시차도 온라인 송금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해당 재외 공관으로 찾아가야 한다.

• 해외 여행을하는 대한민국 국민 중 1) 해외여행 중 현금, 신용카드 등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2) 교통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을 앓게 된 경우 3) 불가피하게 해외 여행 기간을 연장하게 된 경우, 기타 자연 재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 신속 해외 송금 지원받는 방법 : 1) 여행자가 재외 공관이나 영사콜센터를 통해 신속 해외 송금 지원 제도 신청, 2) 국내 연고자가 외교부 구좌(농협 혹은 수협)로 수수료를 포함한 원화 입금, 3) 재외 공관에서는 여행자에게 현지화로 긴급 경비 전달, 4) 협력 은행(농협 혹은 수협)과 국내 연고자의 사후 정산(외화 송금에 따른 수수료).

• 영사콜센터 문의전화 : [해외] 현지 국제 전화번호 코드 + 800-2100-0404 (무료) / [국내외] 822-3210-0404

• 은행에 따라서 해외 긴급 현금지원 서비스(Emergency Cash)를 하는 곳이 있다.

• 한국 씨티은행은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를 대상으로 해외긴급현금지원서비스 하고 있다.

• 웨스턴 유니언은 가장 많이 알려진 해외 송금 수단이다. 송금 수수료가 비싸다. 전 세계 200여개국 51만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돈을 찾을 수 있다. 송금 한도액은 1일 1인 1건 당 USD 7,000이다. 영국, 나이지리아는 1일 1인 1건 당 USD 1,000이다. KB 국민은행, IBK 기업은행, NH 농협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송금할 수 있다.

• 재외 공관도 없고, 웨스턴 유니언도 찾기 어려운 곳에 가 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 최악의 경우에는 같은 한국 여행자나 현지 교민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 문제는 송금을 받고 사라지는 등 사기를 당할 수 있다. 동남아의 경우 전문 사기꾼들이 송금을 받고 사라지는 사건이 빈번하게 보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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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쿠바의 환전과 이중화폐

글쓴이 : 라이프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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