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환승, 경유
환승, 트랜짓, 스톱 오버

환승, 트랜짓, 스톱 오버

목적지 도시까지 바로 가는 직항편은 편하지만 비싸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경유 항공편을 찾는 사람도 있다. 경유편에 따라서는 스톱 오버라는 옵션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경유지 도시를 며칠 동안 여행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항공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 경유의 경우에는 환승 시간이 얼마이냐에 따라서 지루한 여행이 되기가 일쑤이다. 이럴때 경유 공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환승 공항 이용법이 중요하다.

엄격한 출입국 허가 심사와 입국 심사대 통과 여부와 관련하여 환승(Transfer), 트랜짓(Transit), 스톱 오버(Stop over) 개념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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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승 | 프라이어리티패스

환승(TRANSFER) 절차

• 환승은 경유지 공항에 내려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 환승과 트랜짓은 입국 심사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차이점은 타고 온 비행기를 다시 타느냐(트랜짓),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느냐(환승)이다.

• 환승을 하는 경유편의 경우 공항 대기 시간이 얼마나 짧은 항공편을 구하느냐가 중요하다.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거의 하루가 지나서 타는 항공편도 있다. 항공사 운항 편수도 문제이지만, 공항 환승 시스템이 얼마나 편리하게 이루어져 있느냐도 중요하다.

• 장거리 비행의 경우 1시간 이내의 환승이라면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답답한 기내에서 벗어나 잠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쉴 수 있으므로 경유편이 나쁘지만은 않다.

• 그래서 짧은 시간의 환승편의 경우에는 환승이 가능한지와 긴 환승편의 경우에는 대기 공항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의 질문이 많다.

국제선 → 국제선 환승

• 출발지 공항의 탑승 수속 직원이 연결 항공편(환승 항공권)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연결까지 처리해주는 항공사가 많다. 연결편 탑승권을 미리 받은 경우에는, 경유지 공항에서 다시 탑승 수속을 받을 필요 없이, 바로 탑승구로 이동해서 항공기에 탑승하면 된다. 그러나 항공사에 따라서 환승 항공권을 받지 못한 사람은 경유지 환승 데스크에서 환승 항공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

• 기상 악화와 같은 사유로 연결 항공편의 정상 운항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을 경우에는 출발지 공항에서의 연결 항공편의 탑승 수속이 불가할 수도 있다. 이 같은 경우에는 경유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고, 환승 데스크에서 환승 항공권을 받으면서 다시 수하물을 최종 목적지로 다시 탁송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 수하물의 경우에는 항공사와 공항에 따라 정책이 다르다. 보통 출발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부치면 경유지 공항에서 자동으로 옮겨져서 목적지 공항까지 연결해서 보내진다. 그러나 입국 심사를 받는 공항의 경우에는 수하물을 찾아서 연결편으로 보내는 환승 데스크에서 다시 수하물을 보내는 절차를 밟아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수하물을 부치고 나면 탑승권(Boarding Pass)에 수하물 보관표(Baggage Tag)을 붙여주는데, 이 때 경유편의 탁송지가 최종 목적지로 나왔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 승객은 최종 목적지에 왔는데, 종종 수하물은 경유지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불안한 경우 환승 비행기에 오르기 전 탑승구에서 승무원에게 탑승권(Boarding Pass) 제시할 때 수하물 번호표를 함께 제시해서, 수하물 연결 여부를 재확인 방법도 있다. 이럴 경우 경유지에서 바로 조치를 하게 되므로, 최종 도착지에서 분실 처리를 하는 것보다 더욱 빠르게 일처리가 진행된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환승하는 공항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토쿄, 상하이, 타이베이,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이다.

• 최근에 새로 건설한 신공항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환승 시스템을 고려하기 때문에 환승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 구공항과 신공항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우 복잡한 동선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국제선 → 국제선 환승의 경우에는 보통 TRANSFER(환승)라는 표지판을 따라가서 입국 절차 없이 보안 검사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공항에서는 환승의 경우에도 입국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공항도 있다. 미국과 중국이 대표적으로 입국 심사를 받는 국가이다.

• 환승하는 공항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리면 대개 환승객을 위해서 항공사 직원이 환승객을 갈아타는 비행기로 안내하거나, 안내 표지판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시에 따라가면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 보안 검사를 마친 후 환승 터미널로 이동한 다음 환승 안내 모니터에서 항공기 시간표와 탑승구(Gate) 번호를 확인한다. 보안 검사를 마친 후의 절차는 일반 출국 심사 후 비행기를 타는 것과 같다. 이후 탑승권에 적힌 탑승시간이 되면 탑승구에서 비행기를 타면 된다.

• 작은 공항의 경우 환승시 출발 게이트가 갑자기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환승 안내 모니터를 자주 확인한다.

• 신공항이면서 입국 절차가 없는 공항의 경우에는 환승 시간이 1시간 이내면 가능하다. 문제는 비행기 연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2시간 정도로 잡는 것이 무난하다.

• 2012년 한 해 국제선 출발 여행기 기준 1시간 이상 지연한 경우가 평균 0.36%이다. 지연 결항율이 높은 항공사순으로 카나다 항공, 스카이윙스 아시아, 유나이티드, 인도네시아, 사할린스키항공, 델타항공 순이다.

• 환승 블랙리스트에 오른 공항들이 있다. 히드로 공항, 드골 공항은 환승 승객이 많은 곳이다. 기본적으로 입국 심사를 거치는 국가의 경우에는 환승 대기 시간을 더 길게 잡을 필요가 있다. LA, 애틀랜타, 뉴욕공항 입국 심사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최소 3시간 이상의 환승 시간을 잡는 것이 안전하다.

• 환승 시간이 촉박한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 수하물이 빨리 나오도록 조치해 달라고 부탁해본다. 그리고 좌석 선택시 되도록 앞쪽에 앉도록 한다. 인터넷으로 우선 좌석 배정 서비스를 이용한다.

• 만일 탑승구까지의 환승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환승 카운터에 대기자 명단을 올리고, 공항 직원에게 부탁하면 좀 더 빠르게 수속 절차를 진행 시켜 주기도 한다.

• 환승 과정에서 연착으로 비행기를 놓친 경우, 해당 항공사에서는 가장 빠른 다음 대체편을 마련해주거나 환승지에서의 체류 비용을 부담해주기도 한다. 저가 항공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 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저가 항공사의 경우 도시 외곽의 작은 공항을 이용하므로 환승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 문제는 잦은 지연과 결항으로 도착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이다.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비싸더라도 직항편을 구해보고, 없다면 환승 시간을 최대한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다.

국제선 → 국내선 환승

•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할 때는 대부분 입국 심사를 한다.

• 공항에 따라서 환승 입국 심사대가 있으면 이곳을 이용한다. 좀 더 빠른 입국을 할 수 있다.

• 국내선 환승에서 수하물이 가장 문제가 된다.

• 같은 터미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수하물을 찾지 않고, 연결 카운터에서 수속 절차를 밟으면 되는 경우도 있고, 공항에 따라서는 무조건 수하물을 찾아서 새롭게 탁송 절차를 밟아서 짐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예를 들어 우리나라 인천공항과 김포 공항 경우 처럼 다른 터미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직접 수하물을 찾아서 탁송 절차를 새롭게 거쳐야 한다.

• 공항마다,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입국 심사와 수하물을 새로 탁송하는 경우에는 환승 시간이 길어지므로 좀 더 대기 시간을 길게 가질 필요가 있다.

인천 공항 환승 절차

항공기가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 경우

1) 여객 터미널 도착 : 항공기에서 내린 후(2층) 가까운 환승 지점으로 이동한다.

2) 보안 검색 : 환승 포인트에서 환승 보안 검색을 받은 후, 3층으로 올라간다.

3) 환승할 항공사를 확인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대부분, 탑승동에서 출발하는경우도 있음)은 여객터미널내에서 환승이 이루어지고, 기타 항공사들은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4) 여객 터미널 내 환승하는 경우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항공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환승데스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는다. 탑승구(1~50번)을 확인하고, 출발시각 30분전까지 탑승구 앞으로 가면 된다.

5) 탑승동으로 이동 후 환승하는 경우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외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여객 터미널 중앙에서 지하 1층으로 이동하여 셔틀 트레인에 승차한다. 셔틀트레인이 탑승동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간다. 항공사의 환승항공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환승데스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는다. 탑승구(101~132번)을 확인하고, 출발시각 30분전까지 탑승구 앞으로 가면 된다.

항공기가 탑승동에 도착한 경우

1) 탑승동 도착 : 항공기에서 내린 후 가까운 환승 지점으로 이동한다.

2) 환승할 항공사를 확인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여객터미널내에서 환승이 이루어지고, 기타 항공사들은 탑승동에서 환승이 이루어진다

3) 여객 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대부분, 탑승동에서 출발하는경우도 있음)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탑승동 지하 1층으로 이동하여 셔틀 트레인에 승차한다. 셔틀트레인이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간다. 환승 포인트에서 환승 보안 검색을 받은 후, 3층으로 올라간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항공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환승데스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는다. 탑승구(1~50번)을 확인하고, 출발시각 30분전까지 탑승구 앞으로 가면 된다.

4) 여객 터미널 내에서 환승하는 경우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탑승동 자체에서 환승이 이루어진다. 환승 포인트에서 환승 보안 검색을 받은 후, 3층으로 올라간다. 항공사의 환승항공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환승데스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는다. 탑승구(101~132번)을 확인하고, 출발시각 30분전까지 탑승구 앞으로 가면 된다.

트랜짓(TRANSIT)

• 환승(Transfer)과 구별해야 하는 개념으로 트랜짓이 있다. 환승과 비슷한 것 같지만, 동일한 비행기를 계속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트랜짓하는 공항에서는 출입국 심사를 하지 않는다.

• 항공사 예약 사이트를 보면 1박을 하게 되는 스톱 오버와 구별하는 개념으로서 몇 시간 이내의 체류한 뒤 당일 연결편을 타는 경우도 트랜짓이라고 하기도 하고, 몇 시간 이내의 체류도 스톱 오버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이름보다는 실제로 입국을 할 수 있는지(입국 심사대 통과 여부) 등을 항공사에 확실하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중간 경유지에서 중간지의 손님을 더 태우거나 급유, 식수, 기내식 준비, 승무원을 교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다양한 정비를 위해서 트랜짓을 한다.

• 트랜짓에는 비행기에 탄 채로 그냥 대기하는 경우와 공항에 내렸다가 다시 비행기에 타는 경우가 있다.

• 공항에 대기하는 경우에는 기내에 큰 짐은 놔두고 내려도 괜찮지만, 귀중품은 반드시 가지고 내려야 한다.

• 공항에 대기하는 경우에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트랜짓 카드(TRANSIT CARD)를 준다. 이 카드를 들고 반드시 TRANSIT 표지를 따라 출국장으로 나가서 다음 비행기의 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만일 ARRIVAL 출구로 나가면 입국 심사와 출국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 트랜짓 출구로 나가면 간단한 커피샵과 면세점 등이 있으므로 휴식을 취한다. 비행기 출발 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어도 30분 전에는 탑승구에 오도록 한다.

• 비행기에 다시 탑승할 때 트랜짓 카드(TRANSIT CARD)를 제시해야 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미국행은 토쿄, 호놀룰루, 앵커리지에서 트랜짓을 종종한다. 그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트랜짓 구간은 타이항공이 방콕 갈 때 홍콩에서, 대한항공이 카이로로 갈 때 타슈켄트에서, 말레이시아 항공이 쿠알라룸푸르로 갈 때 코타키나발루에서 트랜짓을 종종한다.

스톱 오버(Stop Over)

• 스톱 오버는 중간 경유지에서 내려서 24시간(또는 8시간) 이상 체류를 하고 다음 목적지의 비행기를 타는 것을 말한다. 길게는 일주일, 보름, 한달 정도 머무를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한번의 항공 요금으로 두 나라를 여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여행객은 직항보다 경유편을 잘 살펴보는 것이 요금도 저렴하고 여행지도 늘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스톱 오버는 항공사의 스케줄상 당일 연결편이 없어서 강제적으로 스톱 오버가 되는 경우와 여행자가 경유지 여행을 하고 싶어서 자의적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있다. 강제적인 경우 늦은 밤에 도착하고 새벽에 다시 출발하는 경우 호텔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공항에서 하루 종일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 스톱 오버는 항공권 예약시 미리 신청해야 한다. 스톱 오버 여부와 기간을 말하면 좌석 상황을 봐서 예약을 해준다.

• 스톱 오버시에는 경유지 공항 입국시에 일반 입국과 똑같이 입국 심사를 받고 수하물을 찾아야 한다. 물론 출국할 때에도 출국 수속을 해야 한다.

• 비자가 필요한 나라의 경우 정식 비자가 아닌 트랜짓 비자를 내주는 경우도 있고, 비자 면제를 해주는 경우도 많다. 비자 필요 여부에 관해서 미리 확인해둔다.

• 모든 경유편이 스톱 오버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매우 저렴한 할인 항공권은 발권 조건에서 스톱 오버를 제한한 것이 많다. 그리고 항공사마다 스톱 오버가 되더라도 발권 조건이 다르다. 무료인 곳도 있고, 스톱 오버 신청시 추가 요금이나 Tax를 지불하면 가능한 것도 있고, 경유지에 따라 1~2회 전부 무료, 한 번 무료, 모두 유료인 경우도 있다.

• 항공사에 따라 옵션으로 호텔 무료 제공 내지 시내 관광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 직항보다 저렴한 스톱 오버 항공권을 이용하면 중간 체류지에서의 여행도 가능하다. 각 나라 국적기는 주로 수도에 있는 메인 공항에서 스톱 오버를 한다. 유럽, 호주에서 귀국하는 경우 일본, 방콕, 싱가포르를 많이 경유한다. 스톱 오버는 우리나라 국적기보다, 외국 항공사들이 많다. 일본 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타이 항공, 싱가포르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필리핀 항공이 주로 중간 경유지로 국적기 취항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유 도시로 유명한 홍콩, 싱가포르, 토쿄, 오사카, 방콕, 쿠알라룸푸르, 두바이 등은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정에도 그 도시의 알짜배기 관광을 할 수 있다. 중국쪽 항공사들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이용한다. 에어프랑스를 이용해서 파리를 경유해서 미국으로 간다면 파리와 미국을 한 번에 모두 갈 수 있게 된다.

• 스톱 오버로 머물 수 있는 체류 기간도 나라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항공권 유효 기간 내에서 유효하다. 즉 자신의 전체 항공권 유효 기간 내에서 중간 경유지 체류 가능 기간내에서 본인이 머물고 싶은 기간을 정하면 된다. 방콕 같은 경우에는 한 달 정도를 스탑 오버 할 수 있어서 또 한 번의 장기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에 스톱 오버로 터키를 장기 여행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대한항공의 편도 신공

• 대한항공의 마일리지의 경우 스톱 오버 편도 신공을 이용하면 연달아 연속적으로 두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년에 시간적 간격을 두고 저렴하게 해외 여행을 두차례 다녀올 수 있는 신공을 발휘할 수 있다. 마일리지의 편도 발권과 스탑오버, 항공권 유효 기간을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급 팁이다.

• 일반적으로는 항공권은 편도보다는 왕복 항공권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 그러나 마일리지는 편도 발권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천 ↔ 방콕, 인천 ↔ 일본을 왕복할 계획이 있다면 , 대한항공은 일본 왕복에 3만, 방콕 왕복에 4만 마일리지을 공제한다. 총 7만 마일이 공제된다.

• 이번에는 인천 → 방콕, 방콕 → (인천) → 도쿄, 도쿄 → 인천으로 여행 일정을 잡는다. 편도는 왕복의 50%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인천 → 방콕에 2만 마일이 공제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방콕 → 도쿄 구간으로 발권하되, 인천을 스탑 오버로 신청하는 것이다. 방콕과 도쿄 구간은 직항이 없어서 한국을 경유해야 하는 구간이라는 점과 항공권 최대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 점을 함께 활용한다. 즉 인천에 1년 동안 머물면서 다음 여행지인 도쿄로 가는 항공권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방콕에서 도쿄까지 편도로 2만 마일이 공제되는 것은 똑같다. 마지막으로 도쿄 → 인천은 1만 5천이 공제된다. 총 5만 5천이 공제된다. 즉 1만 5천의 마일리지를 아끼면서 여행지는 하나 더 늘은 셈이다.

• 세부, 홍콩 등 여러 관광지를 추가할 수 있다. 일정이 늘어날수록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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