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선택 방법

호텔 선택 방법

해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이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다. 항공권은 선호하는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저가 항공사 등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있어 쉽게 좁혀진다. 그러나 처음 가는 지역의 호텔의 경우에는 가격, 위치, 평가 등을 모두 찾아보고 자신이 선택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어보이기도 한다.

각 나라 물가에 따라 다르지만, 그 가격대에는 그 정도 호텔 서비스란 공식이 어느 정도는 성립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가격대에 객실 상태라든가 안전, 서비스 등이 나쁜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누구나 저렴하면서도 좀 더 좋은 숙소에서 자기를 원하므로, 인기 있는 호텔이랑 최근에 뜨는 호텔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찾아서 평가하고 빨리 예약하는가가 중요하다.

자신의 여행 경비와 여행 스타일에 따라 호텔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해외 여행 중 가격대가 다른 여러 호텔을 머무르게 된다면 처음보다는 뒤로 갈수록 더 좋은 호텔에 머물 수 있도록 계획을 짠다. 처음에 너무 좋은 호텔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이후의 호텔들의 서비스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시시해보이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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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 여행사의 여행 상품의 경우 여행 경비를 산정할 때는 1인을 기준으로 하지만, 대부분의 세계 호텔들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하므로, 여행 상품은 2인을 기준으로 한다. 혼자서 여행하는 경우에는 기본 여행 상품 요금에 싱글 차지(Single Charge)를 부가하는 경우가 많다.

• Stay, Nights : 호텔 예약을 하다 보면 Stay, Nights가 나온다. Stay는 체크인에서 체크아웃까지를 뜻하는데 연속적으로 며칠을 있더라도 1Stay이고, Nights는 총 숙박한 일수를 말한다.

호텔 객실 타입

침대 개수

• 호텔을 선택하면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객실의 침대 개수이다. 침대 개수를 몇개로 하느냐는 누구랑 어떤 여행이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 침대의 개수가 하나이면 싱글, 2개이면 트윈, 3개이면 트리플이라고 한다. 더블은 두 명이 자기에 충분한 킹사이즈의 1개의 침대를 말한다. 트리플 룸은 정식 싱글 베드가 3개가 있는 경우를 말하므로, 트윈 룸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한 경우와는 다르다.

• 호텔에 따라 싱글룸에 더블 침대를 사용하기도 하고, 일본처럼 한 사람이 자기에 적당한 사이즈의 침대가 있는 경우도 있다.

• 호텔의 객실 요금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어떤 룸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될 때가 있다. 미주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라면 별도 비용없이 숙박을 허락하는 호텔이 많다. 그러나 엑스트라 베드 요구시 별도 비용이 추가되기도 한다.

• 일본, 홍콩,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어린 자녀의 숙박비를 따로 청구하는 호텔이 많다.

• 성인의 경우에도 2인 1실이 기본이므로, 1명 추가시 3인용 트리플 룸(Triple Room)을 선택해야 하거나, 트윈룸에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주기도 한다. 트리플 룸은 2인 1실과 요금이 같거나 1인 추가 비용이 들어가서 조금 더 비싼 정도이다. 트리플 룸을 갖춘 호텔이 많지 않다. 호텔 정책에 따라 트리플 룸이 없는 경우에는 작은 간이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해서 3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홈페이지 규정을 보거나 메일이나 전화로 확인해본다. 엑스트라 베드는 보통 트리플 룸의 침대 상태와 비교해서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면도구, 수건 등은 3인에 맞추어서 호텔측에서 준비를 해준다.

• 룸을 2개 이상 예약한다면 호텔측에 커넥팅룸을 요청해본다. 복도로 나가지 않고도 서로 왕래할 수 있다.

객실 타입

• 호텔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순으로 고급스럽고, 비싸진다. 스위트룸에는 개별 거실이 갖추어진 곳이 많다.

• 일반적인 호텔 가격은 스탠다드룸을 기준으로 한다.

• 스탠다드룸을 예약했더라도, 호텔체인 회원이거나 특별한 날이라면 신분증을 제시하면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도 있다.

호텔 전망

• 전망과 층 높이, 금연룸 등은 호텔 객실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 휴양지에서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오션뷰, 도심 시내가 보이는 객실을 시티뷰라고 한다. 오션뷰가 물론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조식 포함 여부

• 조식 포함 여부는 호텔 예약을 할 때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호텔 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선택 사항으로 한 경우도 있다.

• 조식은 보통 일인당 1~3만원 정도이다. 체크인 하면서 포함할 수도 있는데, 조금 더 비싸게 받는다.

• 체크인 카운터에서 조식 쿠폰을 나누어 주는 경우도 있다. 조식 쿠폰에 해당 쿠폰 가능 레스토랑이 적혀 있다. 객실 브로슈어나 매뉴얼 책자에 조식 가능 레스토랑이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쿠폰을 제출하거나 객실 번호을 확인하고 입장하는 경우도 있다.

• 국가에 따라서 다르지만 고급 호텔의 경우 조식 쿠폰이 2만원 이내이면 호텔 비용에 포함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 뷔페 형식도 많지만, 계란프라이, 오믈렛은 직접 요리해주기도 한다.

• 저가 호텔의 경우에는 빵, 시리얼, 우유, 쥬스 등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 조식 레스토랑의 평이 나쁜 호텔도 있다. 호텔 가까이에 맛집이 있다면 조식을 불포함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전날 간단한 아침 끼니를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 보통 아침 06:00 부터 10:00 사이에 식사를 제공한다.

숙박 예산

숙박 예산

• 마음에 드는 호텔이나 평소 즐겨 찾던 수준의 호텔부터 고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숙박 예산을 결정한 다음에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가면서 호텔을 결정해야 한다.

• 머무는 지역(국가)마다, 호텔 등급에 따라, 성수기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 별 3개인 비즈니스 호텔을 예를 들면, 일본의 10만원대 정도의 호텔의 기준으로 잡는다면, 홍콩,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15~20만원대, 뉴욕, 유럽은 20~30만원대, 방콕은 5~10만원대 정도한다. 가격에 따라 어느 정도의 서비스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 머무느냐가 그 가격대의 서비스를 결정하므로, 상대적 비교와 선택을 해야 한다.

• 지역에 따라 일주일 정도를 비즈니호텔을 머문다고 볼 때 35만원~200만원까지 차이을 보일 수 있다. 전체 여행 경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호스텔의 경우에는 하루 숙박비를 동남아는 1~2만원, 유럽의 경우에는 4~5만원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스텔 수분의 숙박 시설은 비수기인 경우에는 방이 많이 남아도므로 적정 가격대만 파악하고 현지에서 발품을 팔면서 좋은 숙소를 구하러 다닐수 있는 장점도 있다.

• 호텔의 경우에는 성수기에는 방을 비싼 요금을 지불하더라도 객실 자체를 못 구할 수도 있다. 특히 국제적 회의, 축제인 경우에는 인근 도시의 호텔들까지 모두 방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미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 호텔 숙박비는 2인 1실을 기준으로 하므로, 동행이 있으면 비용이 절감된다.

가격 검색 조건

• 비즈니스급으로 10만원대의 호텔에서 머물기로 예산을 잡았다면, 평소 즐겨 이용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10만원~15만원대로 검색 가격 조건을 주고 검색한다.

• 마음에 드는 호텔을 순차적으로 등급을 매기면서 선택한다. 10개 정도를 선정한다.

• 가격대를 조금 높게 잡은 이유는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격이 서로 천차만별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사이트에서 매우 저렴하게 나온 경우도 있으므로 처음 검색하는 사이트에서는 가격대를 조금 높게 잡는 것이 결국에는 저렴하면서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찾는 첫번째 비법이 되는 것이다.

• 같은 호텔에서 앞 뒤로 일정을 변경해보면 호텔의 숙박비가 조금씩 달라진다. 요일별로 자신의 여행 일정을 계획하면 경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장기 여행의 경우에는 쉽지 않은 일정 짜기이다. 몇 군데 지역에서 차이가 많이나면 고려해본다.

• 특정 일자에 그 지역 전체의 호텔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면, 지역 축제나 큰 행사가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일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위치, 장소 검색 조건

• 그 다음으로 호텔과 자신이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 스팟과의 위치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이동 시간마저 아까운 단기 여행이거나,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호텔이 도심 내에 얼마나 근접해 있느냐가 호텔 선정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유럽 여행의 경우 기차역 부근의 숙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중앙역이 도심 가운데 있고, 주변에 주요 관광 스팟과 일상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이 많기 때문이다.

• 이동 거리, 지하철 같은 대중 교통 수단 여부, 셔틀 버스 운행 여부, 이동 소요 시간을 고려해서 첫번째 가격 검색에서 뽑은 호텔 리스트 중에서 이동에 나쁜 것을 먼저 제외한다.

•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호텔이 위치한 곳이 우범 지역인 경우에는 무조건 제외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남성도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제외한다.

숙박 후기, 평가

• 가격대로 검색한 호텔이 위치, 장소로 인해 몇 개의 호텔이 줄어 들었을 것이다.

• 이제는 남은 호텔들의 평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급 호텔의 경우에는 요금에 따라, 개업한지 얼마인가에 따라 사소한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그 이하의 호텔 평가는 평가자의 매우 주관적인 면이 많다. 비슷한 시기에 가도 누구는 좋다고 하고, 누구는 나쁘다고 하고, 어떤 점에서는 좋다고 하고, 어떤 점에서는 최악이라고 하고, 예전에는 좋았는데, 요즘에는 나빠졌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후기와 평가를 읽을수록 정리가 안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숙박업소 관련자들의 블로그 글 게시나 카페 댓글 작업으로 인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 일단 가장 최근에 개정된 내용을 담고 있고, 숙박에 대해서도 평소에 평이 좋은 가이드 북의 평가를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개정 작업을 하지 않거나 주 고객 대상이 다른 경우에는 가이드 북이 별 도움을 주지 못하기도 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유명 가이드 북에 소개되면 여행자들은 넘쳐나고 오히려 가격은 오르고 서비스는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 오히려 시간적 여유가 있고, 주변 여행자들로 부터 조언을 들은 경우 등에는 유명한 숙소 주변의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다 보면 좀 더 저렴하고 깨끗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단기 여행이거나 정보가 부족하면 호텔 찾는데 아까운 시간만 버릴 수도 있다.

• 비즈니스급 이상의 호텔 같은 경우에는 비수기에도 미리 예약을 해는 편이 좋고, 성수기에는 필수적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므로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를 많이 읽고 자신의 선택을 믿을 수 밖에 없다.

• 숙박 후기는 올해 내지 전년도 정도에서 찾아야지, 더 오래되면 별 소용이 없다.

• 숙박 후기를 좀 더 저렴하고 서비스 좋은 호텔을 찾는데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만, 오히려 나쁜 후기들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해외 여행의 특성상 보통의 문제점들은 그냥 넘어가지만 매우 불만족스러울 때 누군가는 당하지 않도록 애절한 마음으로 올리는 후기들도 많기 때문이다. 보통 시설이 낡은 것은 괜찮지만, 침대나 청소 상태가 불량하다는 호텔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호텔의 경우에는 서비스도 원래 그 가격대이므로 객실 상태만 괜찮다면 고려해볼만하다.

• 최신 후기들이 가장 정리 잘되어 있고, 정보가 활발한 곳이 해당 지역 여행 카페이다. 숙박 후기 카테고리에서 해당 호텔을 검색해본다.

•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지역의 정보는 트립어드바이저나 아고다 등에서 살펴본다. 해외 사이트의 평가를 읽어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과 다른 시선에서 호텔을 평가하는 경우도 많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된다.

• 검색이 많이 되고 리뷰도 많고 별점도 높은 순으로 정리해본다. 남은 호텔 중에서 자신의 숙박 비용과 위치가 마음에 드는 것 위주로 호텔 검색 사이트에서 비교해가면서 최저가를 찾아본다.

숙박 후기 관련 웹사이트

• 네이버 유랑 : 유럽 지역 - http://cafe.naver.com/firenze/

• 네이버 포에버 홍콩 : 홍콩, 마카오 지역 - http://cafe.naver.com/foreverhk/

• 네이버 네일동 : 일본 지역 - http://cafe.naver.com/jpnstory.cafe

• 다음 J여동 : 일본 지역 - http://cafe.daum.net/japanricky/

• 다음 중국 여행 동호회 중여동 : 중국 내륙지역 - http://cafe.daum.net/chinacommunity/

• 태사랑 : 태국 주변 동남아 지역 - http://www.thailove.net/

• 트립어드바이저 : 전세계 - http://www.tripadvisor.co.kr/

• 아고다 : 전세계 - http://www.agoda.co.kr/

나라별 호텔 예약 비법

• 일본 : 일본은 호텔 가격 대비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물가가 비싸서 대체적으로 객실 규모는 작은 편이다. 비즈니스 호텔을 많이 찾는다. 토교, 오사카의 비즈니스 호텔은 약 6,000엔 정도이다.

• 중국 : 베이징보다 상하이가 조금 가격대가 높다. 베이징은 천안문 광장 부근 왕푸징 부근이 좋다. 주변에 쇼핑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곳이 많다. 상하이는 인민광장 근처 난징루 부근 호텔이 편리하다.

• 홍콩 : 홍콩은 호텔 가격대가 높다. 홍콩섬보다 침사추이 지역의 호텔을 많이 찾는다. 밤새 놀려면 란콰이펑 부근 호텔을 찾는 것이 좋다.

• 태국 : 방콕은 성수기 비수기 요금 차이가 적고, 프로모션도 많다. 원래 가격대가 낮은편이다. 휴양지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차가 많이 나므로 일찍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 발리 : 우붓 근처의 자연림 속의 리조트를 많이들 간다.

• 필리핀 : 필리핀에서는 4성급 이상의 호텔을 추천한다.

• 유럽 : 성수기의 한인 민박은 매우 복잡하고 불편하다. 차라리 중저가 호텔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 미국 : 렌트카 여행자들이 많다. 주차비가 무료인 모텔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만 21세 미만은 성인이 동반한 경우에만 투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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